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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김장나눔행사 등 사업추진 계획
고성군주민협의회는 2012년 중점사업으로 △참 고마운 가게 및 모금액 긴급 지원 △+one 나 더 나눔 운동 △나눔돼지 사업 및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이웃사랑 김장나눔행사 △자원 조사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해 군민들에게 큰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지난 26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2012년 고성군주민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고성군주민협의회는 2011년 사업보고에서 참 고마운 가게는 손님이 계산을 할 때 100원을 깎아 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모금함에 넣도록 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현재 83호점이 협약됐으며 2011년 720여만원을 모금해 긴급주거비·의료비, 출산용품 및 생활용품으로 지원됐다고 밝혔다.
2011년 +one 하나 더 나눔 운동은 안경점은 안경을, 약국은 영양제를 나누는 운동으로 1천여만원 상당의 안경, 치킨, 영양제, 식사 등의 물품이 지원됐다고 협의회 관계자는 말했다. 나눔돼지 운동은 500개의 돼지 저금통으로 220여만원을 모금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공부방을 꾸며주는 새희망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펼쳤다. 또한 고성군주민협의회는 작년 연말 944명이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눔행사를 가져 배추 1만포기로 군내 저소득 취약계층 2천200세대에 지원됐다. 한편 박수진 고성시니어스 요양원 원장과 정일성 정일성의원 원장이 신임이사로 선임됐으며 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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