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홍순우 최삼안 진의장 총선 출마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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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불출마

4.11 총선과 고성군의회 다선거구 보궐선거가 본격 시작됐다.
이번 통영 고성지역 국회의원 선거는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새누리당 이군현 후보와 야권후보로 선출된 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 무소속 진의장 후보 등 3명의 후보군 속에 국민행복당 최삼안 후보의 고성지역 민심표를 얼마나 얻느냐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이군현 후보는 29일 고성읍 소재 고성농협파머스마켓 앞 양강빌딩 2층에 사무실을 내고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는 경남은행 2층에 선거사무실을 차렸다.
진의장 후보는 고성농협 옆 덕보빌딩 4층(구 중앙예식장 건물)에 선거사무실을 내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국민행복당 최삼안 후보도 고성병원 옆 그린빌딩에 선거사무실을 내고 고성지역 조선근로자를 상대로 표밭을 다지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 뜻을 밝혔던 강석우 예비후보는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선거유세차량을 동원하여 거리유세를 펴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세워 지지층 확보에 총력전을 펴 나가고 있다.
고성군의원 다선거구 보궐선거는 무소속 김명수 후보와 무소속 황보길 후보 2명이 최종 등록을 해 2파전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