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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가림(가운데) 선수가 3.15태권도대회에서 라이트헤비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이 대회에서 2연패를 했다.
경남체고 이가림 선수가 지난 19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3.15기념전국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대전체고 손진숙 선수를 2 : 1로 누르고, 여고부 라이트헤비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가림 선수의 3.15대회 우승은 이번이 2연패다. 이가림 선수는 대전체고 손진숙 선수와 맞붙어 9점을 획득했으며 뒤차기에 이은 받아차기 포인트를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체고 장순호 코치는 “이가림 선수는 제주평화기, 전국종별대회 등 많은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집중력과 판단력 등 기본적인 센스가 상당히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이가림 선수는 고성여자중학교를 거쳐 현재 경남체육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중학교 시절에도 태권도 선수로서 맹활약했다. 이가림 선수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전국 규모 태권도대회에 수차례 출전해 1~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