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재부고성향우회 최영호(대가면 출신) 나라의료재단·동일의료재단 이사장이 부산시민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3층에서 열린 2012부 시민산업대상 시상식에 부산시 시의회 제종모 의장, 재부 고성향우회 강무웅 회장, 부산시교육감 임혜경 동아대학 총장, 재부고성향우회 본부회장단과 임원이 참석해 축하와 축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영호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사람이 없는 세상, 아픈 사람이 고통 받지 않는 세상이 제 꿈이며 그 목표를 위해 독립주거시설과 요양병원을 갖춘 첨단 실버타운을 만들어 운영해 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부산시민산업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내 집 같은 병원 내 가족 같은 병원의 경영이념으로 재활요양 병원으로 개원하여 우리나라 병원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높이 평가됐으며 최 이사장이 병원 경영만큼 봉사활동도 열성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한국청소년사회복지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센텀합창단 후원회장, 부산교육선진화재단 공동대표 등을 맡아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다.
각급 시민단체와 기관으로부터 수상과 시민사회 활동 속에서도 최영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료선진화 시민사회봉사 장학활동에도 앞장서 모범경영으로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현재 나라의료재단과 동일의료재단 등 2개의 의료법인 산하에 4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나라병원, 제일나라병원, 금정나라병원, 수영나라병원 등 4개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병상이 총 1천200개로 부산의 요양병원 그룹에서 최대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