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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는 6월 23일 전수관 신축개관식과 정기발표공연을 갖는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새전수회관이 이달말 공사가 마무리됨 따라 엑스포행사가 끝난 이후 6월 23일준공식을 갖기로 결정했다. 고성오광대 새전수관은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번지에 부지면적 1만8천527㎡으로 건립 중이다. 신축된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은 교육관동과 강의실 전시공간 등이 들어서 고성의 전통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준공식날 제41회 고성오광대 정기발표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국립민속국악원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고창굿보존회 타악공연 판소리 경기민요 등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고성오광대는 올해 주요 활동사업을 수립했다. 우선 오는 24일 고성오광대 전통문화발전에 몸담았다 타계한 선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선사제례를 봉행한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회원의 날로 정해 친목과 기량을 연마하고 지역명사초청 강연회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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