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판진)은 지난 8일 고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조합원 자녀 소년소녀가장에게 총 4천635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철성초등병설 유치원 1명, 율천초등병설유치원 1명, 아이사랑어린이집 3명, 고성유치원 1명, 소가야어린이집 1명에게 각각 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초등학교는 고성초등 3명, 대성초등 3명, 철성초등 1명, 율천초등 1명, 대흥초등 1명에게 각각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중학교는 고성중 2명, 고성여중 2명, 철성중 2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등학교는 중앙고 1명, 항공고 1명, 철성고 1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대학생 4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소년소녀가장 8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판진 조합장은 “농촌이 상당히 어려운 시기라며 교육으로 인해 떠나는 사람이 늘고 젊은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마을마다 대부분 60대이다. 농민이 생활비용으로 가장 많이 나가는 것이 교육비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의 의미를 전했다.
대학생 조현우, 이미영, 백지영, 이승민, 제재승, 정진영, 박민지, 김주영, 김남희, 황나람, 김혜민, 이상미, 진성희, 김민지, 구소연, 이지원, 손다정, 백성범, 박혜은, 허정도, 서정기, 박준병, 정유경, 이주현, 이근철, 이종근, 김성간, 이정민, 이경민, 안미진, 이재성, 김혜영, 손단비, 이주현, 천소정, 김수재, 박성정, 심규익, 정주희, 서성희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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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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