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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 재래시장 살아난다

영오면 재래시장번영회 풍성한 행사 열어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04월 21일
ⓒ 고성신문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상인과 주민들이 발벗고 나서 칭송을 받고 있다.


 


영오재래시장번영회(회장 유경섭)는 지난 12일 동고성농협영오지점 하나로마트 앞과 낙안시장 등지에서 영오재래시장살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오재래시장을 활성화시켜 지역경기에 보탬을 주고 농산물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희숙)과 영오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임선), 적십자봉사회영오면협의회(회장 배정남), 한국자총영오면지회(회장 김정자) 등 영오면여성단체협의회에서 행사에 참여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각설이를 초청, 흥겨운 노래마당을 열어 주민들간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


 


또한 영오면에서 생산한 토마토, 호박, 쌀 등 지역특산품과 먹거리를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오재래시장 번영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재래시장살리기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오재래시장인 낙안시장은 개천, 구만, 회화, 영오, 영현주민들 뿐만 아니라 인근 사천시 금곡과 진주시 이반성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오재래시장은 대전~통영간 연화인터체인지와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주 5일제를 맞아 고성의 전통재래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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