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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 강석우 후보단일 관심사 17~18일 1천500명 규모 선거인단 투표
4. 11 제19대 고성 통영 국회의원 새누리당 후보 공천이 경선으로 가닥 잡힌 가운데 현역의원과 예비후보자간의 막판 공천 경쟁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공천경선자는 이군현 현 국회의원과 김명주 전 의원 강석우 전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3명으로 압축됐다. 따라서 새누리당은 고성 통영선거구는 경선절차에 들어가 투표조사 경선으로 실시된다. 경선은 17일 이전에 선거인단은 1천500명 규모를 구성해 투표를 17~18일 각각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공심위는 최근 경남도내 7곳의 공천지역을 확정하고 거제 등 5곳은 경선지역 중 고성 통영선거구와 의령 함안선거구는 투표를 통해 공천자를 뽑는다. 한편 김명주 강석우 예비후보자간의 단일후보 성사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지난 6일 3명의 경선주자들이 일제히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수용의 뜻을 밝히고 막판 지지층을 끌어 올리기 위한 전력을 쏟고 있다. 경선후보자들은 스마트폰 등 문자로 지지를 알리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천경쟁에서 낙천한 송건태 진의장 예비후보는 “아쉽지만 중앙당의 방침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