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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선호)가 지난 1일 모교 다목적강당(웅비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정씨가 신임회장에 선임됐고 김선호 회장이 이임됐다. 또한 이병훈, 최규범씨가 부회장에, 임문경씨가 사무국장에 선임됐으며 감사 및 임원은 추후 이사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교의 김성원 교무부장, 서영태 행정실장에게 모범교직원상을, 강효상 회원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전달했다. 이갑렬, 이강석 회원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임문경 회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상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멀리서부터 찾아와 이 자리를 빛내 주신 선후배님들께 먼저 감사 드린다”며 “위로는 선배님들을 모시고 후배들과는 단합하여 모교인 경남항공고와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2년간의 활동에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총동문회 명부 발간과 회원 및 임원 임기 개정은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우리들의 업적이다”며 “첨단 항공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한 모교 경남항공고의 위상을 드높이는 선후배가 되어 사랑과 존경으로 하나 되는 멋진 동문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011년 모교 장학금 전달과 스승의 날 격려, 모교 졸업식 참석 및 격려로 학교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2012년도에도 이 사업들을 더 발전시켜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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