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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학교 역도부가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오는 5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역도 경남대표 최종 선발전이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최종선발전에 진출한 역도선수들중 고성중학교 역도부 소속 김종경(-50㎏), 방서현(-69㎏) 선수가 경남대표로 최종선발되어 전국소년체전에서 상위입상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지난 40회 대회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한 고성중학교 역도부는 41회 대회에 2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역도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선발전 인상에서 박한솔(진동초), 강우영(삼진중), 윤종현(진주중), 박진섭(삼진중), 권대환(영운중), 하명찬(진주중), 윤가영(영운중), 윤나영(영운중), 공효주(통영), 김승현(영운중), 정예지(통영)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김종아(고성초), 방서현(고성중), 박용관(영운중), 이주환(칠원중), 황인창(진주중), 이해주(고성여중), 최주현(삼진중)선수가 2위를 하지윤(고성여중), 김숙진(삼진중), 김상완(칠원중) 선수가 3위, 유수현(고성중) 선수가 11위, 이준성(고성중) 선수가 12위를 각각 차지했다. 고성중 역도부 신동기 코치는 “역도전용경기장 완공 후 전국의 엘리트 선수들이 고성에 찾아와 함께 훈련할 수 있어 기량이 향상되었으며, 남은 기간 체계적인 훈련으로 고성역도를 전국에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