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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이하 수산기술사업소)는 △피조개 종패살포 현장적용시험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 △인력육성사업 △소형선박조종사 면허취득교육 △수산종묘 채묘기술 지원 △어업용 면세유류 관리 지도·점검 △어류질병진료센터 운영 △양식어가 배합사료 지원 △적조 예찰 및 피해최소화 지도 △자율관리어업육성이 추진된다. 지난 23일 수산기술사업소 회의실에서 열린 어촌지도자협의회에서 수산기술사업소는 2012년도 수산기술보급사업으로 10가지 사업을 발표했다. 수산기술사업소는 피조개 종패살포 현장적용 시험으로 작년 진해·자란·강진만에 약 3천만미가 살포됐고 올해 7월 민간배양장에 위탁, 9~10월 중 종패살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은 군내 25개 전체 어촌계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3천만원의 사업비로 40일간 운영된다.
인력육성사업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과 귀어가지원사업이 추진되며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육성인원 256명으로 융자 100%, 금리 3%,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귀어가 지원사업은 어업창업 지원사업에 2억원 이내, 주택마련 지원사업에 4천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수산기술사업소는 올해 8월 13일 고성사무소에서 소형선박조종사 면허소지를 위한 필기시험 교육과정을 실시하며 응시원서의 접수를 대행할 계획이다. 또한 필기시험으로 면허취득이 어려운 어민을 위해서는 필기면제면접시험 교육과정을 11월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육성은 자율관리공동체를 4개소를 발굴해 2억5천여만원이 지원되며 수산기술사업소는 적조 피해최소화를 위해 군, 수협, 어업인과 방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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