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강석우 제19대 통영고성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새누리당 공심위의 입장과는 무관하게 특정예비후보의 희망적인 의견을 사실인양 오도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항간에 떠도는 소문으로 “누가 공천을 받았다더라, 누가 누가 공천에서 배제되어 있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며 “여론조사를 앞둔 시점에서 예비후보자간에 장점과 공정한 공천이 돼야 하며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치문화를 확립해 나가자는 뜻에서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후보는 도덕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당의 쇄신 방향에 맞는 사람을 후보로 선발한다는 기준을 엄격히 제시한 바 있으며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양 하는 것은 원칙과 신뢰를 존중하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뜻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시대적 발상으로 통영시민과 고성군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것은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발상이다. 이는 새누리당의 쇄신 방향에서 볼 때 청산되어야 할 대상”이라고 밝혔다.
강석우 예비후보는 “겸허한 자세로 새누리당 공심위의 공식적인 입장을 기다리는 것이 공인으로서의 자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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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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