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삼산면을 위한 삼산 지킴이 되자

ⓒ 고성신문

지난 19일 삼산면에서는 산을 좋아하고 삼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삼산사랑 산악회

이날 초대회장으로 서정훈(55세)씨가 선출되었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60여명의 회원들은 장지마을 봉화산 정상을 등반 하여 시산제를 갖고 자연보호 및 고향사랑에 대한 힘찬 결의와 함께 3월 30일 개최하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매월 정기산행과 매주 토요일 수시 산행을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는 물론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고향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여 다시 찾고 싶고 살맛나는 삼산 지킴이로서 충실한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삼산사랑산악회는 시골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면서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공동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