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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상 수상자의 공훈 담은 군민상사반세기총람 3월 발간 예정 정추회 고문 100만원 동우회 발전기금 기, 심의표 사무처장 격상
고성군민상동우회(회장 조경문)는 공석이었던 서울지역 부회장에 신대도 신임부회장을 선임했다. 조경문 회장, 최칠관 부회장, 이종석 감사는 유임됐으며 심의표 사무국장은 사무처장으로 격상됐다. 지난 11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고성군민상동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조경문 회장은 “고성군민상동우회 회원으로서의 명예를 항상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만인의 귀감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군정 발전에 힘쓰고 군민을 배려하여 공감하는 고성군민상동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제재형 고문은 인사말에서 “정신은 흔들리지 않으며 새로운 것을 찾아 만든다는 불혹창신의 마음으로 고성발전에 뜻을 모으고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힘을 보태 타지, 지구촌 사람들이 많이 오도록 하자”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군민상사반세기총람 발간에 관한 경과 보고를 했다.
군민상사반세기총람 발간 사업은 작년 10월 관련기사 167건을 수집, 텍스트 입력, 12월 인쇄소와 출판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올해 2월 미비자료를 추가 수집, 편집을 완료하여 다음달 3월에 발간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시상식사진, 프로필사진, 이력·경력·공적사항 추천서와 같은 수상자 자료 제출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고성군민상동우회는 고성군민상 심사위원회에 역대 수상자 참여 건, 동우회 재정안정방안 검토의 건과 연말 성금, 후원금 전달의 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성군민상동우회는 연말 성금, 불우이웃돕기, 모범가정 시상식 상품 수여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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