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역도연맹보디빌딩협회

ⓒ 고성신문

고성군역도연맹·보디빌딩협회(회장 배정구)는 지난 15일 고성읍 생생숯불갈비식당에서 역도연맹·보디

이날 김창호 부군수, 박태훈 고성군의회 의장, 하학열 도의원, 최을석 군의원, 옥치규 고성군체육회 고문,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박종부 경남주우회 회장, 이상술 경남역도연맹회장, 이진구 경남보디빌딩협회 회장, 배정훈 경남역도연맹 수석부회장, 김철현 경남역도연맹 실무부회장, 하영호 부회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 빛냈다.
이어 고성군청 문화관광체육과 체육담당 정상호 계장이 경상남도역도연맹회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배정구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최재민 취임회장이 전달했다.
배정구 이임회장은 고성군 역도연맹·보디빌딩협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재민 취임회장을 도와 역도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고성군체육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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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도 제패하는 고성연맹으로 재탄생

최재민 회장 인터뷰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존중하며 고성군의 발전과 고성군체육회의 위상정립을 위한 초석이 되며 나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제8대 회장에 취임한 최재민.
최 회장은 고성체육의 발전과 경남역도를 선도하고 있는 고성연맹이 전국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1992년 창단된 고성군 역도팀은 정성규 초대회장에 이어 배정훈 경남역도연맹 수석부회장과 박성원 전무이사의 지휘 아래 이건호 전 국가대표를 배출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어 천현호·이상욱(보디빌딩) 선수가 전국춘계보디빌딩대회 및 미스터 코리아대회에서 1위의 성과를 거두고 상무회 이상호 선수가 전국시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의 성공을 다짐하고 고성체육과 역도연맹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