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 사랑방 운영,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성군이 군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를 위한 ‘기업지원 사랑방’을 운영, 기업 유치에 힘써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업지원 사랑방’은 △중앙 및 지방정부

군 관계자는 공장 설립 시 권역별 입주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해양조선산업권역(동해 거류면)은 조선기자재, 새고성권역(고성읍, 삼산 하일 하이 상리 대가면)은 식품제조 및 조선, 동고성권역(영현 영오 개천 구만 회화 마암면)은 철구조물 관련 공장 입주를 권유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공장등록 절차, 공장 설립 시 필요서류, 각종 자금지원, 세제 혜택 등의 공장 관련 정보의 안내를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입지조건 사전 파악 및 권역별로 유사업종을 유치토록 유도하여 투자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 상담을 하고 있다”며 “공장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공장 설립에 불편함을 해소해 행정 신뢰를 도모하고 지역 내 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 및 지역기반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