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어린시절 꿈과 희망을 꽃피우던 모교 교정에서 그립던 옛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한 곳에 모였다.
지난 2일 율천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기수) 제24차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병선(5기)씨가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고, 이원재(15기), 허태창(16기)씨가 감사패를, 이종재(28기)씨가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이기수 회장은 “ 국적은 변경이 가능하지만 학적은 변경이 불가능하기에 자랑스런 율천의 동문들은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데 서로 협조하고 화합하는 시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리중 총동문회
이강윤씨 회장 선출
상리중학교 총동문회 제6차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상리중 교정에서 열렸다.
이날 이강윤(4회) 동문이 3대 회장으로, 채권석(6회) 동문이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문석주(1회) 초대회장과 박석수(2회) 직전회장에게 각각 총동문회를 창립하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상리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000년 결성됐으며, 매년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교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문회를 활성화하고 학생수 감소로 어려운 상황의 모교를 돕기 위해 동문들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