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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일균)는 지난3~4일 양일에 걸쳐 고성군 새마을복지회관에서 헌옷모으기 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숨은 자원(헌옷)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중요성을 전군민들에게 제고 시키고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읍면별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는 헌옷, 모포, 모자, 이불, 카펫 등을 수집품목으로 진행됐다.
김일균 회장은 “고철모으기에 이어 그냥 버리기 쉬운 헌옷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있는 행사를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도 이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 전체 14톤의 수집실적을 올렸다.
이 수익금은 읍면 새마을 사업기금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