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힐리언스 선마을에 고성생명환경농업 홍보관 텃밭이 조성된다. 강원도 홍천군 서면리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 박사)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등 전국의 시민이 자연치유 건강마을로 애용하고 있다. 군은 1천800만원을 들여 선마을에 생명환경농업 홍보관 4천900㎡에 홍보관, 전시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곳에 20여종의 천연자재로 사용한 텃밭에 쌈채류를 심어 경남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군은 힐리언스 선마을에 홍보관을 만들어 고성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민에게 생명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곳에 생명환경텃밭을 이용해 홍보기지화를 만들어 고성생명환경농산물의 판매망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홍보관 및 전시장 설계 디자인을 확정하여 설치하는 한편 작물의 시기별 시범포장 조성을 위한 사전 분지를 세우고 있다.
고성군과 힐리언스 선마을은 지난해 10월 30여명이 고성을 방문한 이후 그해 11월 이학렬 군수 등이 선마을을 찾아 현지 상황을 파악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28일 이시형 박사를 초청, 농업인 특강을 하고 힐리언스 선마을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올 1월에 이수열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실무협의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