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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가 오는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집중 단속을 펴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예방에도 전력을 쏟고 치안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성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박재구 경찰서장 비롯한 경찰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선거법 교육을 가졌다. 공직선거법 교육을 위해 고성군 선거관리위원회 김성표 사무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공직선거법 준수사항 및 선거사범 단속사례 등 선거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찰은 총선과 대선이 같은 해에 시행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선거 관리가 중요한 시기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 단속 역량 강화 등 선제적 대응하여 선거 치안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고성경찰서는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인식공유와 실천 의지를 결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구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예방, 교통사고 줄이기,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계획과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을 통해 군민 만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상하동료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력, 합심’하여 2012년 치안 상황에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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