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봉농가에 개량 벌통 공급을 지원하는 ‘양봉산업 구조개선사업’이 시행된다.
이 사업은 벌꿀의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에 빠진 양봉농가를 지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단상형의 벌통을 개량형인 계상벌통으로 교체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교체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고성군은 지난 24일 ‘2006년 양봉산업 구조개선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1천486통의 계상벌통과 부속자재를 양봉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 총 1억400여 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비의 50%는 해당 농가에서 부담하게 한다.
계상벌통 1개당 7만원씩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제품구매는 농가와 제품공급업체간 자율적으로 이뤄지며, 차후 제품검수를 거쳐 보조금이 각 농가에 교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각 농가는 세금계산서가 첨부된 완료보고서를 시군에 제출해야 한다.
군은 구조개선사업을 통해 수분 20% 이하의 좋은 꿀이 생산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입력 : 2006년 04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