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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나라 참다래마을, 마을기업으로 선정

사업명은 다래촌 참다래잼, 취나물 가공공장 조성
박준현수습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2월 03일
ⓒ 고성신문

사업실행계획 및 구체적 영업활동 보완해 도에 추천


 


고성나라 참다래마을(대표자 최재민)이 마을기

으로 선정, 도의 심사를 받게 됐다.
지난 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마을기업선정 심사위원회가 개최되어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마을기업선정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창호 부군수)는 6일 도에 추천하기 전 최재민 대표에게 미흡한 사업실행계획 및 구체적 영업활동을 보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도에 추천을 하게 되면 도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 사업단체를 확정하면 오는 20일 행안부에 보고, 오는 28일 사업단체 현지점검 후 최종확정하게 된다.



사업명은 다래촌 참다래잼, 취나물 가공공장 조성으로 사업대상은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일원이다. 최재민 대표는 가공공장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농촌공동체 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재민 대표는 마산대우백화점, 동명대학교 등과의 자매결연과 여러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장터개설과 각종 박람회와 홍보전에 적극 참여하여 고성 농·특산물과 고성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재민 대표는 사업의 소요예산액은 5천800만원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수는 9명(참다래가공 5명, 취나물가공 4명)이 예상된다고 밝혔고 지역사회 환원 방안으로 매년 수익금의 10%를 마을 발전기금으로 지원하며 체험교육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대표는 수지예상으로 1차년도(2012년)에는 3천500만원 수입에 소득은 1천700만원이며, 2차년도에는 5천500만원 수입에 소득은 3천만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정 심사위원은 “식품사업이기 때문에 식품검사 및 식품성분 인·허가가 필요하다. 또한 식품 하나하나마다 맛이나 성분이 일정해야 하는데 가능한가”라고 질의했다. 최재민 대표는 “필요한 검사나 허가는 빠른 시일 내에 받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보완하겠다”라고 답했다.

박준현수습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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