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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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 고성지점이 31일 고성교육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경남은행 고성지점(지점장 이근영)은 이

이근영 지점장은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정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교육발전기금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에 관심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오현)는 2003년 창립 이래 67억5천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모금하였으며, 이 기금을 통해 장학사업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해외체험연수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9년간 약 18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집행해 오고 있다.

김오현 이사장은 “고성군 교육발전기금 기탁문화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이러한 기금 확대를 통해 고성군 내 학생들 대부분이 기금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