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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강두임)는 새마을부녀자의 사기 진작과 친목 다짐을 위해 지난 27일 고성을 출발하여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 일원 및 경기도 주 프로방스 불빛축제 행사를 둘러보는 선진지 견학 및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선진지견학과 동시에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강두임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25명이 참가하였으며, 2011년 사업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12년 사업계획 및 마을별 건의사항 등 현안토론, 2012년도 신임 집행부 선출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2012년 고성읍 새마을부녀협의회 집행부에는 신임회장에 무학마을 새마을부녀자 제옥자씨, 부회장에 서내마을 새마을부녀자 최인숙씨와 선동마을 새마을부녀자 김영자씨, 총무에 남외마을 새마을부녀자 황춘옥씨, 감사에 남내마을 새마을부녀자 이숙희씨와 독실 새마을부녀자 김광선씨가 선출되었다.
제옥자 신임 회장은 “전임 강두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서 추진한 사업을 발판 삼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고성읍 새마을부녀협의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강원도 철원 일원 및 경기도 파주 프로방스 불빛 축제를 관람하며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침으로써 즐거운 한 때를 보냈으며, 새로 선출된 회장단은 임진년 흑룡의 기운으로 새마을의 열정과 봉사정신을 한마음으로 뭉쳐 살기 좋은 고성읍 만들기에 다 같이 힘쓰기로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