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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지구 농촌용수사업 탄력 받아

올해 사업비 63억 확보 현재 56% 공정 보여… 하일면 동문일주도로 7억 들여 확포장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1월 20일

고성군 올해 주요 현안사업 차질없이 추진키로
거류면 당동~동해면 내곡간 군도 12호선 확포장
고성읍 죽계리~창원시 마산 진전면 국도 14호선 확장


 


그동안 예산확보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마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올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마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올해 63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현재 56%를 공정을 보이고 있는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15년까지 모두 1천9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721만톤의 저수량을 확보하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성지사는 “올해 마동지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본다.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차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하일면과 영오 동해면 일원에 광역상수도가 2014년까지 공급된다.
거류면 당동리~동해면 내곡리를 잇는 군도 12호선이 2013년에 확포장하고 고성읍 송학리 일원 3만9천746㎡(1일 200톤처리능력)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한다.
고성군은 올해 군정 주요현안사업으로 이같이 추진키로 했다.
하일면과 영오 동해면 일원에 광역상수도 사업은 총 275억2천만원(올해 사업비 48억9천만원) 관로 100㎞가 매설되고 배수지 5지 가압장 3곳이 설치돼 2014년 마무리된다.



이 광역상수도 사업이 완료되면 하일 동해 등 농어촌지역에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며 고성조선산업특구단지와 택지개발지의 급증하는 상수도 수요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류면 당동리~동해면 내곡리간 군도 12호선은 총 120억원이 투입돼 2009년부터 공사가 시작됐으며, 2013년 완료된다. 군도 12호선은 길이 2.3㎞ 폭 4차선 도로로 확포장돼 국도 77호선과 연결 조선산업특구의 주요 간선도로망이 구축된다.
하일면 용태리~삼산면 삼봉리간 동문일주도로는 55억8천900만원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7억원을 들여 확포장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2014년까지 275억1천600만원을 투입해 송학리 일원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설치될 계획이다.
영오면과 개천 구만 회화 마암면 등 5개면에 광역친환경농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총 100억원 중 올해 15억원이 투입된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1천107㏊ 규모에 1천100농가가 참여한다.
고성읍 신월리 657-1번지 일원에 오토캠핑장이 조성되고 당항포해양마리나시설 공사도 98억원을 들여 계류장 호안 부유식 방파제 등이 차근차근 추진 중이다.
중앙부처사업인 고성읍 죽계리~창원시 진전면 오서리간 국도 14호선 확포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고성 죽계~마산 진전간 국도 확장사업은 2천299억원을 들여 18.2㎞를 연장한다. 회화면~고성읍 죽계리간 고성구간은 15.1㎞에 달한다.
이 국도가 확포장되면 국도 14호선의 상습교통정체가 해소되고 원활한 물류수송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면 장좌리~통영시 광도면 국도 77호선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남포항국가어항개발사업은 총 340억 중 올해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동해면 내곡리~양촌리간 한내 덕곡 지방도 1010호선도 확포장이 이어진다.
군은 올해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하여 주민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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