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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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은행 고성지점(지점장 이근영)은 설을 맞이하여 “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떡국 200박스를 기탁했다.
경남은행 고성지점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하여 나눔을 펼치고 있다.
한편,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2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81세대를 대상으로 각 세대 당 5만원씩 1천905만 원을 지원 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도 관내 14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쌀(10kg)1포와 라면 1박스를 군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고성성모안과의원 김용해 원장(남, 45세)은 1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세대 대학신입생 자녀의 대학 입학 등록금으로 써 달라며 9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용해 원장은 안과가 없어서 불편을 겪고 있던 고성에 2007년도에 안과의원을 개원하여 지역주민들의 의료시혜 제공에 기여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 저소득세대 대학신입생 자녀의 대학 입학 등록금으로 900만원을 기탁하여 대학에 합격을 하고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학이 힘든 저소득자녀들에게 배움의 정진을 위한 큰 희망을 안겨다 주었다.
김용해 원장은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게 되어 기쁘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9백만원은 읍․면사무소를 통한 대상자 조사로 6명을 선정하여 각 1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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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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