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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원고성향우회(회장 김정근)는 지난10일 창원 신촌 진미갈비촌 식당에서 2012년 재창원 고성향우회 신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학렬 군수, 김성규 고성신문사장, 최낙인 전교육위원, 최낙선 전회장 등 직장 향우및 100여명의 향우들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정근 회장은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성향우님들이 용처럼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항상 고성인의 화합으로 자긍심을 잃지 말고 고향의 발전과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고성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정근 회장은 향우회 및 향우들의 동향 등 정보를 제공하여 향우들의 화합과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향우소식지 창간호를 발간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향우들의 사업에 도움이 되어 서로 발전하는 장이 마련되었다면서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학렬 군수는 축사에 앞서 재창원향우회의 발전과 고성인의 화합에 앞장선 최낙선 전회장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창원의 중심에 우뚝선 고성인이 자랑스럽다며 치하하고 2012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과 생명환경쌀을 비롯한 고향 특산물 애용 등 고성의 발전에 재창원향우회가 앞장서 달라는 부탁과 함께 재창원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강상호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별향우들의 소개순서와 함께 시루떡 절단식과 향우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로 서로 덕담을 나누며 고향의 발전과 향우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훈훈한 재창원 향우회 신년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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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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