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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가 되면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2012년 1월 12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교사, 학부모 및 군청, 청소년지원센터, 고성가족상담소, 아동안전지킴이 등 총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청 학부모 등과 합동간담회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재구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인터넷 스마트폰 웹 휴대폰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 피해신고를 접수하는 ‘안전Dream 신고시스템’ 운영하고 있다.
고성경찰서는 안전Dream 신고시스템에 대해 홍보하고 등하교 시, 학교장 요청 시 학교폭력 집중발생 시간대 순찰차 등을 투입하여 적극적인 예방순찰과 비밀보장을 위해 휴대폰 문자 피해신고제도를 활용, 학교주변 형사활동을 강화하면서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학교폭력 발생 시 강력히 처벌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교폭력을 위한 간담회에서 교육청은 교사와 학생,학부모간 소통을 강조하면서 인성교육 확대방안을 군청에서는 피해나 가해학생 등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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