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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성 참다래,제대로 만들어 보자”

고성참다래생산자단체협의회 최근호 회장 취임, 시범사업 추진
박준현수습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1월 16일
ⓒ 고성신문

고성참다래생산자단체협의회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최근호)은 지난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신임 집행부(대표이사 최근호, 총무 최평석)은 전 집

행부(대표이사 김찬모, 총무 전상원)으로부터 업무인수를 받고 회의를 진행했다.
농축산과 신영건 계장은 2012년 참다래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올해 추진 계획은 △참다래 배수시설 개선지원 △참다래 병해충 경감 시범단지 △참다래 동력인공수분기 지원 △과수전정 생력장비 지원 △참다래 신규과원 조성 지원(보완) △참다래 식재비 지원 △참다래 유기농산물 생산단지를 운영한다.
참다래 배수시설 개선지원은 사업량 7ha이며 사업비는 1억3천300만원(보조 50%, 자담 50%)이다. 사업대상은 참다래 재배 배수 불량지 및 배수시설 개선 희망농가이며 참다래 과원 배수로 설치를 지원한다.
참다래 신규과원 조성 지원(보완)은 △참다래 대체작물조성 묘목비 지원 △참다래 기존필지 보완농가 지원 △진공심토파쇄기 지원 △고품질 참다래 생산용 화분 지원이다.



참다래 대체작물조성 묘목비 지원은 사업량 5천주, 사업비는 5천만원(보조 70%, 자담 3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11년 고사목 실태조사 신청농가로써 대체작물을 심을 농가가 신청대상이며 참다래 대체작물 조성 묘목비 지원(주당 1만원 기준)이 된다.
참다래 기존필지 보완농가 지원은 사업량 5개소이며 사업비는 4천500만원(보조 70%, 자담 30%), 지원단가는 0.2ha 기준 9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2011년 고사목 실태조사 신청농가이며 사업내용은 두둑을 50cm이상 설치하고 참다래 재식재(재과원조성)를 하게 된다.
진공심토파쇄기 지원은 사업량 10대이며 사업비는 2천만원(보조 70%, 자담 30%)이다. 신청대상은 참다래 작목반이다.



고품질 참다래 생산용 화분 지원은 사업량 2천500g이며 1천만원(보조 70%, 자담 30%) 사업비가 투입된다. 참다래 작목반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다래 식재비 지원은 사업량 4ha이며 사업비는 1천640만원(보조 70%, 자담 30%)이다. 사업대상은 농가당 피해주수 30주 이상 농가가 신청가능하며 재식재 시 두둑을 50cm 이상 높이고 식재 시 지원 가능하다.
참다래 유기농산물 생산단지를 운영한다. 사업량은 4개소 28.1ha(하일 5.6ha 하이 9.7ha 마암 7.0ha 동해 5.8ha)이다.
 사업비는 ha당 160만원으로 4천500만원(보조 70%, 자담 30%)이다. 사업대상은 생명환경농업 참다래 재배단지이며 단지운영 추진에 필요한 농기자재가 지원된다.



이날 이사회의에서 모든 농가의 작목반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자조금 수금도 동참키로 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 영농교육과 고사목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 분석 등을 요청했다.
그 외 모노레일 설치와 연말 이태리산 수입에 대한 대책도 논의됐다.
최근호 대표이사는 “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이 현 명부와 맞지 않아 재정리가 필요하며 신규 조합원의 가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이제는 확실한 작목반 운영을 통해 조합원들이 기술센터와 함께 힘을 뭉쳐야 한다. 난관들을 함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박준현수습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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