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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호( 58) 신임 고성부군수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창호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활력이 넘치는 공룡나라 고성에세 부군수직의 중대한 임무를 맡으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벅찬 감격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의논하면서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부군수는 1979년 진주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거제시 건설도시국장을 역임했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민원부장, 도 도로관리사업소장, 도 치수방재과장, 도 국책사업지원과장, 도 도로과장으로 건설행정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다 이번에 고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한편 지난 1년간 재임했던 김종술 부군수는 10일 경상남도 정책기획관실 도정연구관으로 부임했다. /황수경 기자
이선일 농어촌공사 고성지사장 부임 의령지사장 역임 토질 기초공학 박사
이선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성 통영 거제지사장이 부임했다. 이선일 지사장은 1956년생으로 사천시가 고향이며 진주대아고와 경상대 농공학과를 농공학석사로 졸업했다. 공학박사이며 농어업 토목기술사, 재난관리지도사이다.
1982년 농업진흥공사에 입사해 2005~2009년까지 경남본부 유지관리팀장과 지역개발팀장을 거쳐 의령지사장을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 지역개발과정 수료, 창원대 토질 기초공학 박사 취득과정을 수료했으며 농림식품부장관상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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