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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학 최위승 명예회장 고향 고성 발전기금 쾌척

고성교발위, 대가면, 모교 등 발전기금 2억1천5백만원 기탁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1월 10일
ⓒ 고성신문

(주)무학 최위승 명예회장이 지난 9일 고향 고성군 발전을 위해 2억1천5백만원을 쾌척해 지역 사회에 잔

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 회장은 고성군 대가면 암전리 출신으로 가난하기만 했던 어린시절 지긋지긋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많은 고향이지만 고향가는 길은 언제나 포근하고 정겹다며 그 동안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이번 기금 기탁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최 회장이 고성군에 기부한 내역을 보면 고성군교육발전기금 1억원, 모교인 대흥초등학교 장학금에 1억원, 대가면 발전기금 1천만원, 암전마을 발전기금 5백만원이다.


경남지역 주류업계를 이끌어온 최 회장은 향토를 위한 기업인의 역할이나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활동은 멀리 있지 않다는 생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장,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 민주평통 경남지역 부의장 등을 지내며 진정한 향토기업인으로 살아왔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줄을 잇는 기탁 열풍에 힘입어 2012년 글로벌 명품교육도시 기반정착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2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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