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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강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더욱 열심히 일하는 고성지회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전교조고성지회장에 김승재 교사(고성여중)가 선출됐다.
그는 그동안 고성지회가 집행부의 과다한 업무와 장기적인 업무수행 등으로 다소 침체돼 온 점을 감안, 조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성지역 근무가 이번이 처음이라 우선 각종 업무 현안 파악을 위해 분주하다.
또 조합원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월례회, 분회 등을 활성화 시켜 빠른 시일 내 집행부와 조합원이 친숙해지고 상호 다양한 정보를 교류, 고성교육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지회와 고성지역의 NGO 등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적인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특히 그는 경남도지부 대외협력국장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도지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고성지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들이 신뢰하는 고성지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며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무국장에는 김형우(대성초등) 교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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