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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한식)에서는 각 마을에 혼자 사시는 노인 및 경로당에서 여가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임진년 새해를 맞아 건강떡국을 각 마을 경로당으로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거류면 전체 인구의 24%가 노령인구이며 매년 40여명의 노인들이 사망하고 있어, 여성단체회원들이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차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담긴 건강떡국을 드시게 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한편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여름에 각 마을경로당 어르신들께 수박을 돌려 웃어른 공경하기 등 현 시대에 소홀하기 쉬운 경로효친사상의 계승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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