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형열)는 지난 2일 고성군교육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농협고성군지부는 고성군교육발전기금을 매년 기탁하는 금융기관으로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3 억4천100만원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오현)에 기탁, 고성군의 각종 교육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열 지부장은 “농어촌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써 고성군이 명품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우수한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대부분의 농어민 자녀들과 관련되는 일이므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고 향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특히 김형열 지부장은 고성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줄을 잇는 기탁 열풍에 힘입어 2012년 글로벌 명품교육도시 기반정착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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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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