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공룡엑스포조직위-중국 상주중화공룡원 우호교류협약 체결
고성군은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와 상해엑스포 개최 도시인 상해시, 경남도의 우호도시인 흑룡강성을 공식 방문한다.
고성군 중국방문단은 박태훈 의장을 단장으로 박충웅 엑스포집행위원장, 박재하 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제화추진협의회 6명은 자부담으로 자매도시간 교류활성화 및 2012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위하여 행사에 참석한다.
방문단은 도착 다음날인 4일, 자매도시 쯔궁시 시장, 당서기와 면담을 통해 2012공룡세계엑스포를 홍보하고, 5일 저녁에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등행사 중 하나인 ‘제18회 쯔궁국제공룡등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등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공룡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온고지신등(燈)’을 전시함으로써 금년에 개최되는 엑스포를 중국에 홍보했다.
또한 6일에는 상해로 이동해 양 지역 관계자 및 현지 특파원, 언론사 등을 초청, 엑스포조직위와 상주중화공룡원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행사의 양국 홍보를 통한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방문단은 협약체결 후 기자회견을 갖고 2012공룡세계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고 중국 관광객이 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7일에는 경남도의 우호도시인 흑룡강성 하얼빈시로 이동해 세계4대 빙등축제 중 하나인 ‘제28회 하얼빈 빙등축제’를 관람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공룡세계엑스포 야간행사에 참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국 양대 등축제 참관을 통해 2012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소득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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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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