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이학렬 군수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2년 군정구호를 ‘명품 보육도시·교육도시 기반정착의 해 로 정하고 2012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학렬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펼쳐 놓은 많은 일을 마무리하면서 후손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고성시의 기틀을 다져 놓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한 세 번째로 개최되는 공룡엑스포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빗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관람객에게는 감동을, 군민에게는 경제적 이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공무원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국·도·군정시책 추진에 기여한 직원과 군민에 대한 56명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가졌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고성군이 청소년 정책 우수기관으로 대통령표창, 2011년도 경남여성가족정책 합동평가 우수기관, 재선충병 방제 유공, 201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로 경상남도 지사 표창을 수상하여 기관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정부포상 부문 국무총리 표창에 문화관광체육과 박정숙, 농업지원과 강동승 직원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기획감사실 오석군, 재무과 배상갑, 재무과 조상리, 녹지공원과 임재운, 농축산과 서종립 직원이 받았다.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에 특구경제과 김송이 직원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교육복지과 왕상현 직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문화관광체육과 신광철 직원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에 해양수산과 이명수 직원, 촌스러운 영농조합법인대표 엄화선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주민생활과 이미자, 보건소 박영선 직원이 받았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에 철성중학교 최치원 학생이 받았다.
이 외에도 각 분야의 군정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해 온 군민 등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다.
한편 이 군수는 이날 시무식에 앞서 간부 공무원과 함께 신년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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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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