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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사무소 청사 건립이 한창이다. 고성읍사무소를 사업비 69억원(토지보상 7억 실시설계 2억 공사비 60억)을 들여 고성읍 1호광장 옆 기월리 653-7번지 일 5천638㎡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축연면적 3천560㎡으로 신축 중이다. 고성읍사무소에는 1층에는 민원실 읍장실 복지상담실 호적서고 전산실 주민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1층에는 고성읍보건지소가 설치되어 읍민들과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의료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2층은 주민자치센터 사무실과 소회의실 동아리방 강의실 등이 3층에는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이 들어선다. 주차는 75대(지하 18대 지상 57대)를 할 수 있다. 고성읍사무소는 지난 2002년 주민들의 투표에 의해 이전이 결정되었으며, 2007년 4월에 기본계획 설계용역에 착수, 같은 해 5월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2009년 2월에 기본계획 설계용역을 완료했지만 4월에 지방자치단체 청사 신축 보류를 통보받아 9월에 고성군행정복합형 신도시개발사업 지연 및 재검토 등으로 지연돼 왔다.
건축 토목설비는 거림토건이 전기는 영광이엔지, 통신은 가나정보통신, 영일전기가 맡아 시공 중이다. 문화재청의 건축심의를 거쳐 9월 착공한 읍사무소는 올해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토지매입과 설계비를 제외한 건축비 60억원 중 30억원이 미확보돼 2012년 추경예산에 확보해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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