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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식(60) 군의원과 박종백 마암부면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16시 15분께 마암면 보전리 전포신호대 앞 사거리 교차로에서 전자 박종백(54) 마암부면장이 몰던 관용차량과 박모(54·창원시)씨가 몰던 스카이나 25톤 덤프트럭이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관용차량운전자 박종백 마암부면장과 동승했던 고성군의회 정임식 의원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고성경찰서는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정임식 의원과 박종백 마암부면장은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군현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에 참석하고 귀가 도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임식 의원의 영결식은 오는 7일 오전 10시 고성군의회 앞 광장에서 거행된 후 마암면 동정마을 선산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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