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회화중총동문회 송년의 밤, 정윤성 동문 고마움 전해

ⓒ 고성신문

재경회화중총동문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21일 용산구 이태원동 캐피탈호텔에서 2011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군현 한나라당

이날 김영길(12회) 총동문회장은 사람이 살아 가는데는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주어야 하는데 정작 본인은 감동을 주지 못하였지만 다른 동문들에게 감동을 준 4회 정윤성 선배님께 동문을 대표해 큰절을 올렸다.
김 회장은 8회 이영배, 10회 최승렬, 최낙순, 13회 구영숙, 14회 박갑판, 15회 이상목, 16회 곽대홍, 17회 배만호, 19회 김문수, 20회 공종옥, 21회 박해권, 22회 박상택, 최상락, 24회 최수순, 34회 유종목 등 동문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2012년에는 사무국에 소통창구를 개설하여 감동을 주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송년인사를 했다.
이어 이군현 국회의원, 손한규 도민회장, 하학열 도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각급 동문회와 향우회가 화합하고 발전하면 고향이 더욱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부 행사에서는 내빈 기념케이크 절단을 마치고 이근호 재경고성향우회장이 “고성의 발전을 위하여”라는 구호로 건배를 제의했다.
24회 최수순 동문의 창과 장고로 분위기를 돋웠으며 이날 사회자인 박석규 사무국장은 각급 재경동문회 회장 및 사무국장이 많이 참석한데 대한 답례로 각 재경동문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특히 김영길 동문회장과 사무국장에게 돌아가면서 건배 제의와 노래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동문들과 함께 어울려 한마당잔치로 노래와 춤으로 선·후배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희망찬 새해 임진년에는 동문들의 소통으로 감동을 주자고 다짐을 하면서 송년의밤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