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김태순 회장 대통령표창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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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새마을부녀회 김태순 회장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샤넬웨딩홀에서 이군현 국회의원, 이학렬 군수, 박태훈 의장 등 내외빈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고성군새마을부녀회 김태순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새마을지도자 상리면협의회 김종기 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마암면새마을부녀회 허순이 회장, 새마을문고하이면분회 정복남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영오면새마을부녀회 김순덕 회장, 새마을문고거류면분회 정진욱 회장이 경남도지사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세재, 표정희, 문갑열, 곽동근, 문호균, 진종현, 허환노, 박호남, 최만림, 유홍렬, 이상권, 윤정애, 최명규, 김둘임, 이민원, 김인숙, 김명갑, 우규준, 김은민 회원이 각각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동해면협의회 정범도 회장, 하이면협의회 박근호 회장, 삼산면새마을부녀회 서금주 회장, 영현면새마을부녀회 강홍점 회장, 대가면협의회 이외생 회장은 새마을운동 중앙회장표창을 받았다.
손병수, 최말남, 박종환, 김성애, 문둘래, 김옥순, 정영자, 강갑둘, 김분달, 한시자, 김봉자, 제정갑, 공병년, 이정구, 이수연, 이두선, 강선미, 김갑숙 회원은 각각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읍면사업실적평가시상에서는 읍면협의회, 부녀회부문에서는 거류면협의회와 부녀회가 최우수, 개천면협의회와 부녀회가 우수, 회화면협의회와 부녀회가 장려를, 읍면 문고부분에서는 거류면분회가 최우수, 영오면분회 우수, 삼산면분회가 장려를 각각 수상했다.

김일균 회장은 “과업을 추진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선에서 회원 여러분들이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 협동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노력해준 회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쌓아온 정은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새로운 지회장이 취임하면 앞으로 보다 발전하고 성숙한 고성군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사업을 평가, 반성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녹색새마을운동을 위한 그린코리아운동, 나라품격높이기운동을 위한 스마트코리아운동, 살맛나는 공동체운동을 위한 해피 코리아운동의 3대 목표로 선진일류국가를 앞당기기 위해 헌신봉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