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과 지구 주제의 자연사엑스포
전국 최대 규모의 공룡주제관 예매 폭주
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2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과 하리수, 현숙, 현철 등 인기가수 초청에 이어 중국소림무술단의 무술시범이 펼쳐진다.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선보인다.
14일 오전 8시 30분 개장식을 갖고 본격 관람이 시작되는 이번 엑스포는 전통문화, 서양문화,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러시아 민속공연을 비롯, 밸리댄스, 김덕수 사물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각종 공연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5월 1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과 6~7일 스페셜데이 등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쇼, 무술퍼포먼스, 요들 등 즐거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7, 8일은 무형문화재 줄타기를 비롯, The 광대의 고성전통타악이 공연된다.
10, 11일은 위화랑의 퓨전 국악, 갈촌장승학교의 장승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이외에도 13, 14일 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공연과 고성오광대 공연, 성악의 밤, 퓨전 음악 등으로 아름다운 당항만을 수놓게 된다.
6월 4일 오후 7시 러시아 민속공연, 마리오네트 등의 폐막식 공연을 끝으로 공룡세계엑스포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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