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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요즘, 우리 지역의 기업 등에서 온정의 손길 연일 전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주)이래HI와 (주)이래CS 고성공장 임직원일동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26일에는 벽방테크 대표 임재기씨가 100만원, 명성건설 박재하 대표와 태창ENG 곽태영 대표가 각각 200만원, 고성군지방행정동우회가 10만원을 전달했으며, 27일에는 신한엔지니어링 대표 최진식씨와 고성지역건축사회에서 각각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고성군에 전달했다. 27일 (주)천해지(대표 변기춘)에서는 고성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고성군에 지정 기탁했다. 성금을 전달한 명성건설 박재하 대표는 “고성을 구성하는 기업의 일원으로서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고성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천해지 변기춘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써 고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역 유통업체인 (주)서원유통 탑마트 고성점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양식으로 쓰일 10㎏쌀 30포를 기탁했고,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도 10㎏쌀 28포를 기탁했다. 또한 공룡나라쇼핑몰 이벤트 당첨자 49명도 10㎏쌀 59포를 고성군에 전달했다. 또한 2004~2005년 8지역 라이온스 임원회(고성, 통영, 거제지역 회장 권선이)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세대들을 위해 써달라며 10㎏쌀 100포를 고성군에 기탁했다.
2004~2005년 8지역 라이온스 임원회(회장 권선이) 회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사랑의 쌀’은 고성군과 거제시에 각각 100포씩 기탁됐다. 2004~2005년 8지역 라이온스클럽 임원회 전 회장을 역임한 신 정자씨는 “사랑의 쌀 기탁을 위해 고성에서 생산된 쌀을 전량 구입하여 고성 쌀 홍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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