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제1회 초중학생 영어능력 표현대회’에서 초등부에 박다연(구만초 5학년) 학생이, 중등부에 조혜민(회화중 3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37명의 학생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2012공룡엑스포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초중학생 영어능력 표현대회’가 개최됐다.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회장 박재하)가 주최하고 고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21명과 중학생 16명 등 총 37명이 참가하여 고성군 자랑 및 공룡엑스포를 주제로 영어소견 발표 및 개별 인터뷰 영역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두 영역의 점수를 합산해 초등, 중등 별 각각 고득점자를 시상했다.
대회에서 수상한 12명의 학생에게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비롯한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공룡엑스포 입장권과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했다.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는 고성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를 민간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2010년 말 결성된 민간단체로, 원어민 영어교사 및 다문화가정의 고성 문화체험, 고성군 군정 소개를 통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