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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역할 충실한 것이 애국하는 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자유수호 한마음다짐대회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2월 27일
ⓒ 고성신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지회장 이종석)는 지난 20일 고성읍 샤넬웨딩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운데 자유수호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경기 부지회장과 김재명 하이분회장, 이갑선 동해면 여성부회장, 옥경숙 구만면 여성회원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정수복 하이면 청년회원, 진영선 하일면 여성회장, 박종민 회화면 청년회장, 김둘순 거류면 여성회원 정묘임 영현면 여성총무, 이민석 고성읍 청년회원 김점옥 고성읍 여성총무가 각각 군수상을 받았다.
박근호 하이면 청년회원, 이인순 대가면 여성회원, 이명자 삼산면 여성회원, 신현심 개천면 여성회장, 박현희 상리면 여성회원, 전광열 고성읍 청년회원, 김양진 고성읍 청년회원 서무현 고성읍 청년회 부회장, 이정배 고성읍 청년회원, 허나희 고성읍 여성회원이 각각 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수임 여성부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다문화가정의 친정어머니들이 다문화여성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다문화여성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다짐했다.
이종석 지회장은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있어서도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입각한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여 성숙한 민주시민사회를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문화가정과 친정어머니의 결연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앞으로도 활성화시켜 대한민국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오늘 행사도 회원 간의 화합과 우의를 증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만찬의 시간을 통해 친목을 더욱 돈독하게 다졌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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