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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해병대고성군연합전우회(회장 김용기)가 회장 이·취임식 및 해병인의 밤을 대웅뷔페에서 개최했다. 이학렬 군수, 박태훈 군의회의장, 김대겸 도의원 , 박흥실 경남연합회장 등 200여명의 전우회원과 가족의 참석으로 성황을 이뤘다. 김용기 회장은 “우리 지역민을 위해 오로지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그간 많은 업적과 결과를 창출해 내면서 대내외적으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는 해병전우회가 그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오늘 이 자리를 빌어 한 번 더 결속과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효현, 남재욱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고 김진오, 백찬문 회원이 고성군수 표창을, 우규준 회원이 고성군교육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김병용, 김용기 회원이 해병대 중앙회장 표창을, 이두현, 최성철 회원이 경남전우회 연합회장 표창을 장태수, 한복이 부녀회장이 고성군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경남연합회 박흥실 회장으로부터 박성대 신임회장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신임 회장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박성대 신임회장은 “고성군 해병대 연합회 발전의 업적을 이룬 역대회장과 전우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군민을 위한 교통, 방범, 엑스포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회원 여러분의 단합과 고성군해병전우회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면서 회원들에게는 군민을 위한 해병대 봉사정신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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