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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그라운드골프 동부클럽의 숙원이었던 그라운드골프 구장조성에 이어 회관까지 갖게 됐다. 고성그라운드골프 동부클럽(회장 심태섭)은 지난 19일 회화면 매립지 동 부클럽 그라운드골프구장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회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정임식 군의원, 정윤준 회화면장, 동고성농협 조합장 이영갑 당선자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심태섭 회장은 “동부클럽 구장과 회관이 설치되어 언제든지 마음 놓고 그라운드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구장과 회관설치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가 노후에도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와 취미생활을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동부클럽회원들은 그라운드골프를 즐길 수 있는 마땅한 구장이 없어 회화초등학교와 당항포관광지 일원을 오가며 운동을 해왔지만 이제는 구장에서 마음껏 그라운드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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