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김종술 부군수 등 간부공 원 17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환경미화 체험에 나섰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3시부터 청소차에 탑승하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하는 등 일일 환경미화원이 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이학렬 군수는 “이번 환경미화 체험을 통해 청소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군정을 수행할 때도 힘들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좀 더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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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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