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재경고성중학교 동문회(회장 이경복)는 지난 12월 16일 서울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재경고성중학교 동문 1 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재경고성중학교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강재환(29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강률(22회) 수석부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추인하였으며 감사보고와 결산승인, 회칙개정 등이 토의됐다.
한편 제14대 재경동문회를 이끌어 온 공로로 직전회장인 허태일(20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재경고성향우회 이근호(13회) 회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동문들이 모여주신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재경 고성중학교 동문들의 각별한 고향사랑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경복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모교 장학금지원, 춘계등반대회, 모교 재학생 해외문화탐방, 동문한마당 추계 체육대회 등 여러행사를 집행하면서 새삼 많은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큰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면서 “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큰 어려움없이 제15대 동문회장의 소임을 마치는 영광을 맞이하게 되어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강률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수많은 선배님들과 선대 회장님들께서 본 동문회 발전과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무한한 열정과 애정을 보내주신 것으로 인하여 오늘이 있게 되었다”며 “저 역시도 선배님들의 동문 발전을 위한 정신과 유훈을 받들어 ‘호시우보(虎視牛步)’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작곡가 정원수(26회)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에 이어 홍삼건강세트, 자전거, 통기타, 액세서리, 도자기세트, 벽시계, 멸치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고성 '생명환경쌀'과 고급타월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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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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