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조선선박용 대형화 블록제작 선두업체이자 고성의 대표향토기업인 삼강엠앤티(주)(대표 송무석)의 하반기 공채신입사원 19명이 지난 9일, 고성치매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매요양원의 김장 보조와 함께 어르신 식사 및 간식보조, 노래와 춤 등의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삼강엠앤티(주) 신입사원 19명은 지난 2일, 공룡엑스포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와 고성탈박물관 등을 방문해 고성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통한 지역의 이해, 유대감 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삼강엠앤티(주)는 정기적으로 고성애육원과 고성치매요양원 등에 봉사활동과 함께 물품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성가족상담소, 철성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지원 및 방과 후 학습지원을 위해 매월 각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CEO와 함께하는 호프데이’ 등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삼강엠앤티(주)는 이번 신입사원 공채에서 고성출신 인재들을 모두 서류전형에 합격시킨 후 면접을 통해 19명 중 5명을 고성 출신자로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파격적 인사를 단행했다. 송무석 대표이사는 “삼강엠앤티(주)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인재 발굴 및 채용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정한 향토기업으로 고성군과 함께 성장,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