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2011년 장수노인체육대학 개강기념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5일 고성군종합운동장과 게이트볼장� �서 개최됐다. 이날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동호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회원 간의 우의를 다졌다. 경기결과 그라운드골프 단체전에서는 동부B팀이 우승, 동부A팀 준우승, 거동클럽이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동부B 김수용 회원이 우승, 거동클럽 황성주 회원이 준우승, 동부A 김영차 회원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게이트볼에서는 서부B팀이 우승, 서부A팀이 준우승, 삼락회와 지장협 3위, 개천C, 개천A, 영오A, 배둔A팀이 장려를 각각 차지했다. 고성군생활체육회 조정식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회원들이 대회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대회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서로 간의 우의도 다져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김종술 부군수는 “고성이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가 여가선용과 스트레스 해소,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오늘 대회에서는 평소기량을 맘껏 뽐내 동호회의 명예를 빛나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